큰 질병에 대한 걱정을 할 때 병원비부터 떠올리지만 장기간 치료가 필요해지면 일을 쉬면서 발생하는 소득 감소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 특히 가족의 주 소득원이라면 암이나 뇌·심장질환 이후 몇 달간의 생활비까지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주요 질환의 진단비 구조는
3대질병보험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. 기존 암·뇌·심장 진단비를 먼저 확인한 뒤 현재 월 생활비와 비교해보면 필요한 규모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진단비는 상품의 약관상 지급기준을 충족하면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 형태가 많아 실제 병원비뿐 아니라 경제적인 공백을 대비하는 목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. 다만 질환별 정확한 지급조건은 약관 확인이 필요합니다.
각 진단비를 무조건 동일하게 구성할 필요는 없습니다. 기존 보험에서 암이 충분하다면 부족한 뇌나 심장 쪽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
큰 질병에 대한 보험은 병원비 영수증만 생각하기보다 가족의 생활이 몇 달 동안 어떻게 유지될지를 같이 생각하면 필요성을 이해하기 쉽습니다. 생활비와 기존 진단비를 함께 계산하면 본인에게 필요한 수준을 보다 현실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.